경제·금융

경남銀, 주류전용카드 발급은행으로 선정

경남은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류구매전용 카드거래에서 경남ㆍ울산지역 결제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국세청이 주류업계의 무자료거래와 소득탈루를 막기 위해 시행키로 한 주류구매전용카드 거래제도는 전국의 모든 주류판매업소가 지정된 구매전용 카드에 의해서만 주류를 구입, 판매토록 하는 것으로 경남ㆍ울산지역의 주류도매상과 소매상 및 업소간의 거래는 경남은행으로부터 발급받은 주류구매 전용카드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경남은행은 제도시행에 앞서 이지역 116개 주류도매상과 이미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초 이들 도매상과 거래하고 있는 4만 여개의 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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