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종부세, 추가 완화나 폐지 검토"

김동수 재정차관 "부동산 대출규제는 안풀어"

"종부세, 추가 완화나 폐지 검토" 김동수 재정차관 "부동산 대출규제는 안풀어" 신경립 기자 klsin@sed.co.kr 김동수(사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종부세와 관련, 추가 완화나 폐지를 포함한 다각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당분간 지속돼야 한다"며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출 관련 규제완화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종부세 추가 완화나 폐지를 검토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언급한 내용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건전성과 직결되는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는 현재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김 차관은 못을 박았다. 한편 최근 급등한 환율은 불안요인들이 거쳐감에 따라 점차 안정될 것이라며 유가 급락 등 여러 상황을 볼 때 당초 전망했던 연내 4%대 중반의 물가전망은 유효할 것이라고 김 차관은 내다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신경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