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LG, 저소득층 음악영재 20명 후원

LG가 형편이 어려워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음악 영재들을 후원한다. LG는 공개 모집을 통해 피아노ㆍ바이올린ㆍ비올라ㆍ첼로 등 4개 부문에서 저소득 가정 초등ㆍ중학생 20명을 선발, 지난 7일 서울 정동 예원학교에서 ‘LG링컨센터 챔버뮤직스쿨’ 입학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학교는 LG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기관 미국 링컨센터(Lincoln Center)와 함께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한양대 음대 이대욱 교수와 미국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 예술감독 데이비드 핀켈(David Finckel), 우 한(Wu Han) 등이 짠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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