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세우테크, 환율효과로 2분기 실적 저조...하반기 개선 전망

미니프린터업체인 세우테크가 환율효과로 저조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세우테크는 1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6.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억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억6,700만원으로 각각 12.1%와 30.6% 줄었다. 2분기 실적 저조 이유와 함께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2분기 실적 저조 원인은? A. 환율효과 때문이다. 인건비 증가분과 제품 개발비에 또 많이 들어갔다. Q. 환율이 어느정도 선이라면 예전 실적이 나올 수 있나? A. 우리입장에서는 1,150원대라면 행복할 것 같다. Q. 하반기 회사측에서 환율 전망을 그렇게 보고 있나? A.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상반기보다 실적은 개선될 것이다. Q. 하반기 실적 개선 근거는? A. 일단 환율이 어느정도는 안정될 거라 본다. 또 하반기에는 국내 매출이 많아질 거다. 여기에 상반기 매출이 일어나야 하는 부분들이 하반기로 이월된 것이 많다. 따라서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여력은 충분하다. Q. 오산시에 짓고 있는 신공장 현황은? A. 현재 공사가 원활이 진행되고 있고 오는 11월말이면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Q. 공장 생산케파는? A. 현재의 3배정도다. 서서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해외시장 겨냥하고 있다. Q. 해외 시장 현황은? A. 현재 유럽이나 미주시장은 이미 진출해 있고 신규로 남미시장과 인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꽤 빠른 속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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