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LG디스플레이가 자율적으로 성과공유제를 추진하겠다고 지식경제부와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성과공유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이그잭스의 경우 부품 국산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1년간 LGD와 협력활동을 진행해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부품 국산화뿐 아니라 공동기술개발,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협력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협약은 LG디스플레이가 60여개 국내외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발전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의지를 다지는 ‘일등상생 교류회’의 하나로 열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