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1.84% 상승 마감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가 사흘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7일 상하이 지수는 전날보다 45.57포인트(1.84%) 상승한 2,516.09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232.75포인트(2.16%) 오른 1만1,011.18포인트를 기록했다. 유럽리스크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서비스 경기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상하이 지수가 앞서 1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거래부진이 이어지며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619억위안으로, 전일대비 118억위안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연간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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