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재경차관, 금리 6%대 안정적김진표(金振杓) 재정경제부 차관은 25일 "현재금리를 크게 인상할 요인은 없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클럽에서 금융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출이 작년대비 20% 정도 줄었지만 금리는 작년 12월초부터 6%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은행민영화와 관련, "정부가 보유한 은행지분을 3~4년안에 팔겠다"며 "서울은행의 경우 외국계를 포함한 2~3곳이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