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피엔에스더존샤시, 서울시와 단열 창호 공급계약

피엔에스더존샤시는 지난 24일 서울시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BRP)의 단열창호 공급 업체로 선정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의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은 주택의 에너지 손실과 비효율적 요인을 개선해 에너지 소비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통해 서울시를 기후 환경 도시로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건물 단열재 보강, 이중창ㆍ단열 창호 교체,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보일러 교체, 폐열회수설비 설치 등 에너지 고효율 설비로의 교체 시 서울시에서 교체비용의 80% 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연 1.75% 이자(8년 분할 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특히 주거용 주택의 에너지 손실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창호를 고효율 단열창호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기에 지난 2012년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참여한 시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분야다.

관련기사



최종 소비자들은 최대 20% 인하된 가격으로 ‘PNS더존샤시’의 친환경 무납 고효율 에너지 창호를 공급받게 됨은 물론, 제품의 품질 보증과 사후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PNS더존샤시는 PL창호 모든 제품군에서 중금속(납, 수은, 카드뮬)을 100% 제거한 친환경 무납 창호재를 생산ㆍ공급하고 있으며, 창호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을 부여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을 보유한 기업이다.

PNS더존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신제품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성을 겸비한 친환경 무납 창호, 에너지 세이빙 창호로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