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대학생 글로벌 금융인재로 육성

스탠다드차타드銀, 11얼말까지 신청자 인터넷 접수

세계적인 은행인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한국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19일 글로벌 금융전문인으로 성장할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국내 대학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본사 웹사이트(www.standardchartered.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한국 지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발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선발자는 2년간 글로벌 프로그램(Graduate Associate Development Program)을 통해 50개국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진금융기법 교육을 받게 된다. 토마스 맥케이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 대표는 “금융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한국의 취업준비생들이 국제금융인으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50개국 500개 지역에 3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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