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선물과 옵션만기가 집중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았음에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6.47포인트(0.16%) 오른 10,450.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47포인트(0.13%) 오른 1,117.51, 나스닥 종합지수는 2.64 포인트(0.11%) 상승한 2,309.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 등의 만기가 한꺼번에 도래하는 쿼드러플위칭데이(네 마녀의 날)이었으나 증시는 큰 변동성 없이 등락을 거듭하다 제조ㆍ에너지주의 주도로 상승세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