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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포츠클라이밍대회'서 김자인 우승

SetSectionName(); '국제 스포츠클라이밍대회'서 김자인 우승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스파이더 걸' 김자인(21ㆍ고려대)이 국제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냈다. 김자인은 6~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록 마스터(Rock Master) 초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두엘라 경기에서 우승했다. 김자인은 지난 8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안챔피언십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하는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월드컵대회에서는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려왔다.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초청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지만 실력자들이 대거 불참, 세계 최강이라고 인정을 받지 못했다. 김자인은 "이번 대회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해 너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올해 남은 3개 월드컵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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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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