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과 에스엠픽쳐스가 영유아 교육업체 인수 검토 소식에 나란히 상한가에 올랐다.
에스엠의 주가는 16일 전날보다 14.84% 오른 3,250원을 기록했고 자회사인 에스엠픽쳐스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1,840원에 장을 마쳤다. 양 사는 이날 에스엠픽쳐스가 국내 최대 영유아 교육업체인 킨더슐레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킨더슐레는 영유아 교육시장에서 최고의 콘텐츠와 브랜드 네임을 보유한 시장점유율이 1위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