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대표 김재철)는 최근 국제적인 조류독감의 발병 및 확산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조류독감의 유일한 치료제로 공인받는 타미플루(성분명:OSETALMIVIR PHOSPHATE) 제조공정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더 이상 치료제 개발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해 독자적으로 타미플루의 제조공정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상황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최대한 이른 기간에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며 개발 소요기간은 3개월내지 6개월 정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