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뷰] 미스 현대택배 선발 김영심양

『미스 현대 택배로 뽑히기 전까지는 사실 현대 물류라는 회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미스 현대 택배라는 상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최근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 11회 영광굴비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미스 현대 택배」로 선발된 김영심(22)양은 아직도 얼떨떨한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영광 굴비 아가씨 선발대회에 협찬 업체로 참가하면서 「미스 현대 택배」라는 상이 올해 처음 신설됐고 金양이 이 상의 첫 주인공이 된 것이다. 『영광 굴비 아가씨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지만 지금은 미스 현대 택배로 선발된 것이 훨씬 잘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물류의 각종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돼 활동 영역도 넓고 미래 유망사업인 물류에 대해 공부할 기회도 많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 호남대 생활 과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金양은 168㎝의 훤칠한 키에 36-25-35의 몸매를 자랑하는 글래머. 전남 영광 출신인 그녀는 시원한 눈매에 도톰한 입술이 전형적인 한국적 미인임을 한눈에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택배업체인 현대택배의 홍보 도우미로 선발된만큼 앞으로 최선을 다해 택배 홍보 사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수줍은 웃음을 지어보이는 그녀에게서 때뭇지 않은 순수함이 배어나왔다. 한편 현대 택배는 「미스 현대 택배」로 선발된 그녀의 생기 넘치는 건강미가 현대 택배의 이미지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데 적합다고 보고 각종 홍보 이벤트에 金양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훈 기자 LH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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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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