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해양산업이 IMO 업무와 함께 동반 성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MO는 전 세계 해운·조선업의 기술과 안전규범을 총괄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입니다. 임 당선인은 지난달 30일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IMO 사무총장에 선출됐습니다. IMO사무총장 선출지원협의회는 어제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성황리에 당선 축하 리셉션및 협의회 해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새누리당도 정부와 함께 당선인이 사무총장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