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 2명 중 1명이 매주 로또 복권을 구매하고 이들 중 64%가 월 1만원 이상을 복권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인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6,184명을 대상으로 로또 복권 구매행태를 조사한 결과 “매주 구매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47%에 달했다.
반면 “구매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도 47%를 차지했다. 복권 구매자들의 월 지출비용은 1만~3만원이 40%로 가장 많았고 1만원 미만이 36%, 3만~5만원이 17%, 5만원 이상이 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