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탑스 ‘갤럭시S 효과’...목표가 3만원으로 ↑ - 푸르덴셜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새 휴대폰 갤럭시S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000원(20%) 높인 3만원(전일종가 2만1,4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인탑스의 2분기 매출은 갤럭시S 출시가 늦어져 전분기보다 5.5% 늘어난 554억원 수준에 그쳤다”면서도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S 1,3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 3분기부터는 매출이 크게 늘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태블렛 PC인 갤럭시 탭에도 케이스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며 “베트남공장 매출 본격화∙마그네슘 소재개발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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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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