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 지상 19층 1개 동, 총 728실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19층, 전용면적 20~29㎡의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다양한 수요가 존재하는 강남역에 입지하는 만큼 평면을 세분화했으며 임대가 원활한 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24B2형은 'ㄱ'자형 주방이 도입돼 테이블을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동선도 편리하게 설계했다. 29E3타입은 베이지컬러를 주조로 한 편안하고 부드러운 공간이 꾸며진다.
무엇보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양호한 입지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34m 거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금까지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가운데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게다가 오피스 밀집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해 전문직과 직장인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02)-539-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