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단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중소기업중앙회 50년사'(가제)를 펴내기로 하고 편찬업체 모집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설립 후 현재까지 중앙회가 이룬 주요 성과와 사건 등을 객관적으로 기술해 독자들이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본편'과 숨겨진 에피소드 및 생생한 사진 등으로 구성된 '별책'으로 나눠서 편찬된다.
1차 원고 작업은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는 최종본을 인쇄해 배포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와 함께 단체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웹사이트도 만들기로 했다. 영상물과 웹사이트는 이 책을 전자책(e북) 형태로 접하는 독자들이 연계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