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홍성서 또 구제역 발생

충남 홍성에서만 10번째 구제역이 확인됐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6일 『홍성군 구항면 공리 박광민씨 농가에서 한우 1마리가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현재 전국에서 60건의 신고가 접수돼 이중 구제역 양성으로 15건이 확인됐고, 음성은 43건이며 2건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방역당국은 홍성에서만 구제역 발생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홍성지역의 살처분및 매립 방역선인 반경 500㎙를 1∼2㎞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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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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