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우쿤량 회장의 건강이 최근 크게 악화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우쿤량 회장과 우여우즈 사장은 친형제간이자 차이나그레이트의 공동창립자인 만큼 회사의 주요 경영방침과 성장전략은 변함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우여우즈 사장은 지분율이 기존 1.01%에서 46.01%로 늘어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대주주 변경과 더불어 차이나그레이트는 우여우즈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지배구조 리스크가 모두 해소됐으며, 우여우즈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할 전망”이라며 “기획 및 마케팅에 주력해 온 우 대표의 추진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영점 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회사의 제2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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