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지난 26~27일 다문화가정센터 소속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창경궁 1박 2일 궁중생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대상은 가족단위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은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궁궐에서의 궁중복식․예절․다례체험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탈만들기, 창경궁에서의 숙박체험을 했다. 둘째 날은 종묘, 태릉, 조선왕릉전시관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우리나라의 역사와 흥미를 갖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사는 앞으로 경기도 내 새터민, 도서산간지역 학생, 외국인 노동자 등 주변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궁궐생활 등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