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IMF에 1,000억弗 차관 제공

일본, IMF에 1,000억弗 차관 제공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일본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 요청을 받아들여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는 이날 나카가와 소이치 일본 재무상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와 관련한 성명서에서 “이번 자금지원 합의기간은 1년이며 IMF의 유동성 및 대출 요구 등에 근거해 총 5년 동안으로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칸 총재는 “이는 역사상 최대의 자금 출연”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자신감을 되찾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IMF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외환보유고(9,800억 달러)의 10%를 출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 인기기사 ◀◀◀ ▶ 부동산 투자, 올해 '돈맛' 좀 보려면… ▶ 월급 220만원에 30세 미혼남 재테크 이렇게… ▶ 쏘나타·아반떼등 최대 500만원 '파격할인' ▶ 눈높이 낮춘 수입차들 "날좀 보소" ▶ 호가 상승 강남 재건축 사야하나 ▶ 초저금리시대 재테크 어떻게… ▶ 중국펀드 다시 부활하나 ▶ 일본서 돈 빌리는 IMF ▶ '사실상 백수' 400만시대 해법은… ▶ '풀터치스크린폰' 시대 열린다 ▶ 올해 개통 고속도로 따라 내집 마련 해볼까? ▶ 평소 즐겨먹던 '옥수수' 가격 왜 내렸나 ▶ 옷 사러간 황모씨, 수입차 시승한다기에 올라탔는데… ▶ 영국서 13살 소년과 15살 소녀간 임신 '충격' ▶▶▶ 연예·스포츠 인기기사 ◀◀◀ ▶ 탤런트 이민영 비방 악플러 '벌금형' ▶ '무한도전 공주 구하기' 패러디 게임 인기 ▶ 미셸 위 "생애 첫 LPGA 우승 보인다" ▶ 박지성, 이번엔 FA컵 골 기대 ▶ 배우 김정화, '엄친딸'로 안방극장 컴백 ▶ 류시원, 김은숙-신우철 차기작 주연 및 공동제작 확정 ▶ '최고 기대작'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 ▶ '아이비 연인' 김태성… 저작물사기죄 피소 ▶ 솔비, '세기의 연인'으로 변신 ▶ 이수근, 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로 가수 데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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