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자력안전기술원, 다문화 가족 지원에 앞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윤철호)은 21일 대전 대덕구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와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NS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내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사회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대전에 새로 구성될 다문화 가족 어린이 합창단 운영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재활용 컴퓨터 15기와 연말 선물로 생활용품 150개가 전달됐다. KINS는 향후 대전 지역의 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대전아동지원센터으로 사업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철호 원장은 “기관과 다문화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우리사회 다양한 계층이 균형적인 발전과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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