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선발한 여성 마케터 ‘레드 아뜰리에’가 여성 고객만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기아차는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초대편지를 레드 아뜰리에 이메일(redatelier@naver.com)로 보낸 여성 고객 중 140명을 추첨해 오는 27일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내 ‘기아 시네마’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의 이름은 ‘K 시스터즈 데이’이며 대상 영화는 ‘007 스카이폴’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기아차가 국내 차 업계 최초로 선발한 여성마케터 ‘레드 아뜰리에’가 여성 고객의 관점에서 직접 기획한 이벤트다. 여성 고객이 원하는 것으로 마케팅 활동에 반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0일부터 21일까지 레드 아뜰리에 이메일로 초대편지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kia.c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