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세계를 향한 나래]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관련기사 성장·글로벌 경영 양날개 '제3의 창업' "올 경영 키워드는 투자와 수출" 최태원회장 '글로벌 경영' 계속 시장 지배력 강화위해 마케팅 '올인' SK에너지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SK에너지- '3기 지상油田' 올 4월께 완공 SK텔레콤 "자율책임경영… 월드리더 도약" SK C&C '고객중심 서비스 체제 강화'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SK건설 "올 9조 8,000억원 수주" SK건설 유웅석 대표이사 사장 SK해운 '런던등 핵심거점 역량강화' SK증권 '자산관리특화 금융사로 도약' SKC '화학·필름·세라믹' 삼각축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SK네트웍스 "상상 뛰어넘는 사업모델 창출"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SK에너지는 지난해 지주회사와의 분리를 통한 사업회사로 변신하고 SK인천정유 합병을 결정하는 한편 사내회사 제도인 CIC체제를 도입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아울러 SK에너지는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수출비중을 처음으로 50% 이상으로 높이고 글로벌 사업 확대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등 수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SK에너지의 2008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회사의 지배구조ㆍ사업구조상 중대한 변화들이 순조롭게 자리잡도록 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며, 글로벌 사업의 성과도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SK에너지는 올해부터 R&M(석유사업 및 정제), R&C(해외사업과 화학사업), P&T(전략 및 R&D), CMS(경영지원 서비스) 등 각 CIC가 개별 회사로서 자기 완결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층 전문화되고 독립된 경영체제를 갖출 것이며 최고경영자(CEO) 차원에서는 각 CIC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SK에너지는 올해 2월 자회사인 SK인천정유 합병을 완료합니다. 회사 규모가 확대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에너지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SK에너지는 올해는 글로벌 노력을 배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해외 자원개발 사업 역시 현재 확보한 지분원유 5.1억 배럴 수준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SK에너지는 어느 해보다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각 분야 전문인력 확충을 위한 고용 확대도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우리가 창출한 행복을 나눔으로써 더욱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한층 더 행복해지는 세상, SK에너지가 앞장 서겠습니다. 입력시간 : 2008/01/2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