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울산 분양 시장 뚜렷한 호전세… 8.28대책 효과 톡톡

울산 명품아파트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8.28 부동산 대책으로 침체 되어있던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개발 호재를 맞은 울산 아파트 시장은 들뜬 분위기다. 일례로 울산에 있는 효성의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약 개시 3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

특히 정부 대책들이 전, 월세시장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형아파트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으로 보인다. 전월세 수급불균형 완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도 확대 될 예정이며 중소형 아파트는 임대사업이나 투자용으로도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다주택자에게는 차등 적용되는 취득세율을 폐지하고 임대사업자들에게도 법인세 및 소득세를 감면해주는 방침을 내놓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4.1 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와 8.28 대책에 포함된 취득세 영구 감면, 국민주택 기금 대출 확대 등의 효과로 인해서 주택시장이 점점 활기를 띄는 것 같다" 며 특히 혜택이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6억 원 이하의 아파트들은 거래량이 증가하며 집값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8.28대책의 후속조치들의 국회 통과하게 되면 취득세 영구인하의 수혜도 받을 수 있는데 정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취득세율을 6억 원 이하 주택은 1%, 6억 원에서 9억 원 주택은 2%, 9억 원 초과 주택은 3%로 낮추기로 했다. 유동적으로 적용되던 취득세를 낮추는 방향으로 이끌어 정부에서 부동산을 활성화 시키려는 의지를 확실히 나타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8.28대책 발표 후에 주택시장의 온기에 힘을 입어 효성은 울산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낸 ‘번영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어 오토밸리로 초입인 울산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 9월 12일 오토밸리로 2공구 기공식이 치러지면서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오토밸리로가 개통될 경우 교통 프리미엄의 첫 번째 수혜지가 될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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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대단지라는 점도 이 아파트의 주가를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 75㎡/85㎡ 13개 동 1059세대의 대단지이면서도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계획 중이어서, 앞으로의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거기다 일부 세대 테라스 시공과 단지 내에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 유아물놀이 공간 및 다양한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가 남서향으로 배치된 쾌적한 환경도 장점이다. 맞통풍이 가능하고 자연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구조여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평가다.

교육, 쇼핑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와우시티 개발로 생활편의시설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반경 1Km 내에 매곡초중교, 동대초등이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2Km 내외로 가까워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동대산과 매곡천 등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라이프가 가능하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오토밸리로 외에도 북쪽으로는 매곡지방산업도로(오토밸리로)가, 동쪽으로는 호계-신천 간 도로 등 간선도로가 가까워서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편이다. 울산 공항 및 호계역(기차)이 가깝고, 7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앞으로 경주-울산-포항 간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2016년 오토밸리로 개통에 맞춰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입주도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211-3221)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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