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은 28일 오후 4시 외환은행에서 채권금융기관회의를 열어 현대건설 여신에 대한 만기연장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출자전환 및 유상증자 등을 재의결했다.채권단은 우선 이날 추가로 출자전환 된 금액 2,310억원을 포함 총 2조1,885억원을 출자전환 하기로 재의결 했다. 또 해외공사의 원활한 수행과 영업활동을 위해 8,500만 달러의 원자재 조달용 신규 수입신용장(L/C) 한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