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7일부터 변액연금보험 판매

삼성ㆍ교보생명이 7일부터 변액연금보험 판매에 나선다.변액연금보험은 보험사의 자산운용실적에 따라 노후 연금과 사망보험금 액수가 달라지는 간접투자형 연금보험상품이다.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수익률이 나쁘더라도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보장된다. 삼성생명은 ▦국공채와 회사채 등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기업어음이나 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하는 '단기채권형'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등 세가지 종류의 '삼성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 교보생명은 삼성생명이 판매하는 세종류 외에 KOSPI200 지수에 연동되는 '인덱스 혼합형'을 함께 선보인다. 펀드 변경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고객이 채권형을 선택했더라도 연 4회까지 주식형이나 혼합형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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