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창설된 세계 첫 두뇌올림피아드인 제3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이하 IHSPO) 국제본선대회가 오는 10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주 엘렌빌에서 열린다. 한국ㆍ미국ㆍ일본ㆍ독일ㆍ영국ㆍ캐나다ㆍ코스타리카 등 7개국 700여명이 참가해 두뇌능력을 펼친다.
한국의 경우 지난 5월 COEX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한국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김재홍군 등 100명의 대표 선수단이 8월 초 국제본선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IHSPO의 창설자로 대회장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1일 “이번 미국 개최를 통해 한국에서 시작된 뇌교육이 세계화하는 국제적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