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9월 30일까지 화상통화가 가능한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단말기의 신규 및 기기변경 가입자들에게 가입 후 90일 동안 18만원(250분) 상당의 화상전화 무료통화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이 때까지 화상 10/20/30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7만2,000원(100분 상당)/25만2,000원(350분 상당)/72만원(1,000분 상당)의 무료 화상통화를 제공한다.
아울러 WCDMA ‘데이터 프리’ 요금제를 1만6,000원으로 1만원 인하하고 9월 30일까지 가입한 WCDMA 고객들에 한해 내년 9월 30일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혜택은 6월 30일 기준으로 WCDMA 데이터 프리 요금제에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