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1차 협력사에 경영기법 전수 전경련 '경영닥터제' 발대식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대기업의 1차 협력사에 경영전략 수립 등 경영기법을 알려주는 ‘경영닥터제’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포스코ㆍ두산인프라코어ㆍ삼성물산ㆍLG이노텍ㆍ한화건설 등 14개 기업의 동반성장 담당 임원과 이들 기업의 1차 협력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경련 경영자문봉사단은 1차 협력사 29개 업체에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경영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는 방법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2007년 도입한 경영닥터제에 참여하는 협력업체수가 해마다 늘어 올해는 49개(1차 29개, 2차 20개) 업체가 경영 컨설팅을 받는다”며 “경영자문봉사단의 풍부한 경험이 협력사에 전수돼 해당 업체의 경영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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