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에 투자하고, 20% 이내의 가치배당주 투자를 통해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주식 부문은 퇴직연금시장에서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 중인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와 동일하게 운용된다.
납입 금액의 0.6%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1%)과 0.3%를 선취하는 온라인 전용 A-E형 (연보수 0.6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24%)과 온라인 전용 C-E형(연보수 0.82%)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중도 환매의 경우 가입 후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이사는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라며 "KB가치배당20펀드를 출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성향별로 주식비중을 달리한 혼합형펀드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