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전남도 소량수출 중소기업 국제특송요금 지원

전라남도는 소량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국제특송(EMS)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할인된 실 결제금액의 30%이고 지원 한도는 업체당 연간 200만 원까지다. 우정청을 통해 할인 받는 13%까지 포함하면 약 40%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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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2012년 수출액이 1,000만 달러 이하인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내수기업으로 본사나 공장이 전남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수출 잠재력이 있는 신규기업이나 영세, 여성, 장애인기업은 물론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같은 공동체기업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무안=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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