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개발 전문가를 발굴, 데이터베이스(DB)화한 ‘지역개발인재 뱅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마을 개발에 대한 자문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계획ㆍ전통문화ㆍ건축ㆍ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를 올해 말까지 발굴한 뒤 내년 중 지역개발인재 뱅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농촌체험관광사업 등을 운영하기 위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인 등을 대상으로 실무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지역개발과 관련해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수료하면 ‘지역개발 CEO’로 인증해주는 등 농촌지역개발 전문인력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