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추석 선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숙박·남산 트레킹 패키지로 가을 만끽





명절 풍경이 변하면서 복잡한 귀성길을 뚫고 고향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가족들과 도심 속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호텔들은 발 빠르게 추석 전부터 관련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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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도심에서 추석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플레이 유어 추석'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슈페리어룸 1박권, 레스토랑 3만원 이용권과 함께 명절에 맞춰 윷놀이 세트를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가격은 16만2,800원.

추석 명절 후유증을 풀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 패키지 행사도 연다. 남산N타워를 관람하며 남산에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폴 인 남산 피크닉(사진)'과 남산 순환로를 따라 걷는 '폴 인 남산 트레킹' 등 2종이다. 폴 인 남산 피크닉 패키지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디저트, 생수 등으로 구성한 피크닉 박스와 피크닉 매트, N타워 전망대 입장권 2매, 남산 케이블카 편도 티켓 2장이 제공된다. 피크닉을 즐긴 뒤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폴 인 남산 트레킹 패키지를 이용하면 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고 있는 남산을 구석구석 즐겁게 돌아볼 수 있다. 호텔 객실 1박 숙박권과 룸 서비스가 가능한 2인 조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선정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산순환버스 2번을 탑승하면 남산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호텔 정문 앞에 바로 정차해 남산과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들려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이밖에 객실 요금에 2만2,000원만 추가하면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 트레킹 지도, 비타민워터, 생수, 핫팩, 타월 등이 구비된 스포츠 가방을 제공한다. 두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호텔 내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해 주고, 객실 내에서 맛볼 수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2개를 증정한다. 가격은 24만2,000원부터.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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