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는 은은한 조명과 곡선형의 미려한 외관이 돋보이는 레인지후드 신제품 ‘트랜슈드(모델명:PHD-TR900T)’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사 수주용으로 이달부터 공급되는 이 제품은 알루미늄 3중 필터를 적용해 음식냄새 및 가스, 휘발성 기체 등 유해물질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스테인리스 표면과 전면의 블랙글라스의 조화로 디자인도 돋보인다. 전면 블랙 글라스에는 오렌지 또는 화이트 컬러의 바가 적용됐다.
풍량은 ‘SQT(So Quiet Technology) 기술’을 도입한 1단부터, 빠른 시간 내 냄새 및 가스 제거가 가능한 4단까지 터치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한편 파세코의 지난해 후드 매출은 16만대로 2010년 대비 약2.4배 늘어났다. 파세코는 올해 매출 예상치를 26만대로 잡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주방 필수품인 레인지후드의 고급화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파세코의 고가 모델의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