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15% 현금으로 돌려 받으세요"
SKT, 기업은행과 제휴 '모바일 세이브 카드' 출시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SK텔레콤은 중소기업은행과 제휴해 이동통신 요금의 15%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모바일 세이브 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세이브 카드’는 SKT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때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고 요금 자동이체 신청만 하면 24개월간 매달 휴대폰 청구 금액의 15%를 적립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0.5%~7.5%를 OK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요금 청구금액에는 가입비, 할부금, 국제전화 사용금액 등도 모두 포함되며,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SKT대리점에서 ‘모바일 세이브 카드’를 신청하면 되며, 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20만원 미만이거나 카드요금 연체가 있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입력시간 : 2007/04/12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