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해외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 실무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외건설포럼을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제1회 포럼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 건설업체, 국토연구원, 건설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며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처음 열린 자리에서는 해외발주시 금융조달 지원을 위한 해외건설펀드 설립방안과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후속조치로 아프리카 진출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