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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민에게 무료 하계 휴양소 제공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월 21일까지 자매도시인 강릉시 연곡 해변에 지역 구민들을 위한 무료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강릉시는 연곡해변 3,500㎡와 소나무 숲 하계 야영장(면적 2,100㎡)에 전용 구역을 설치해 강서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70여 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용 풀장ㆍ미끄럼시설ㆍ비치발리볼장ㆍ 배드민턴장 등도 이용 가능하다. 강릉시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강릉시 직영 관광지인 오죽헌 시립박물관ㆍ대관령박물관ㆍ통일공원ㆍ함정전시관ㆍ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총무과(02-2600-6551)로 하면 된다. 성북구, 주민참여 예산제 주민 설명회 서울 성북구는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을 준비하기 위해 자립적인 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는 희망제작소 주관으로 4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14일 오후 4시 성북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길음1동 주민센터(18일 오후 2시), 종암동 주민센터(21일 오후 2시), 장위1동 주민센터(22일 오전 10시)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기본 내용과 이 제도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시의 사례 등이 소개된다. 영등포구, 기업 교통수요관리 참여 유도 서울 영등포구는 이달 중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갖기 운동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이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000㎡ 이상)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에 참여하면 이행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100%까지 줄여주는 제도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운영될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최소 3개월 이상 연속해 교통량 감축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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