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한뉴팜, 1·4분기 영업익 39.8% 증가한 16억

대한뉴팜(054670)이 2014년도 1·4분기에도 높은 성장성을 보였다.

대한뉴팜의 1·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성장한 156억7,200만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16억4,600만원을, 경상이익은 83.7% 증가한 11억1500만원을 실현해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였다.

배건우 대한뉴팜 대표는 “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수익과 현금흐름 중심의 경영으로 사업구조 및 성장의 질이 좋아지고 있으며, 채권회전일 감축, 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 또한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차별화된 비만솔루션을 핵심으로 한 웰빙뷰티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직접 병의원을 관리하는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고객자산을 확보하여 유통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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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지속성장을 위한 유통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제약 로컬·도매부문을 사업부로 확대,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로컬사업부는 웰빙제품을 핵심으로 하여 병o의원과의 관계자산을 구축함으로써 동분야에서 당당한 선두업체로의 도약을 가시화 시켜 나가고 있으며, 도매사업부는 로컬사업부와의 사업시너지를 위하여 도매전용 품목을 개발하고 핵심 도매상을 육성하는 활동을 통해 회사 내 도매회사(Company in Company)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뉴팜은 바이오 배지공장을 완공하여 본격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배 대표는 “ 2014년 2사분기에 배지공장 시험생산을 통한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고객 맞춤형 바이오 배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당사의 신성장동력인 배지 및 바이오 프로세스 핵심제품을 집중 육성하여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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