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표준원(원장 최대창)은 전자상거래를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에만 97개의 한글 표준 전자문서를 새로 제정한다고 5일 밝혔다.표준원이 올해 표준화할 전자문서는 현재 심사가 끝난 55개와 앞으로 개발될 42개 등 총 97개로 통관업무 18개를 비롯 보건복지(18), 외환금융(15), 상역(12), 의료(11), 철강(10), 유통(7), 해상운송(4), 보험(2) 등이다. 지금까지 표준화된 전자문서는 총 12개 분야 83개다.
표준원은 또 이 분야외에 건설 조달 행정 조세 등 4개 분야에 대한 전자문서도 조속히 제정키로 하고 현재 12개 분야에만 구성된 전자문서개발전문위원회(MD)를 이들 분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