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제철] 보수작업 들어가

국내 최대의 전력 수요업체 중 하나인 인천제철(대표 유인균)은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5개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보수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인천제철은 전력수요가 많은 이 기간 중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일부 설비 보수 등의 작업을 함으로써 19만㎾에 달하는 전력을 절감, 약 7억원의 전력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제철은 또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한차례 더 공장 가동을 중단해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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