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지지율 부시 10%차 따돌려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앨 고어 부통령이 유에스에이 투데이-CNN-갤럽 공동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텍사스주 지사를 10%포인트까지 따돌렸다.
3사가 지난 18~20일 예상투표자 657명을 대상으로 후보별 지지율(오차범위 ±4%)을 조사, 21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고어 51%, 부시 41%로 지난 7일 추적여론조사이래 처음으로 격차가 1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고어가 3사 공동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넘기기는 처음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입력시간 2000/09/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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