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보건대, 세계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인 양성 비전 선포

대구보건대학교가 ‘세계수준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대학’ 성장을 비전으로 내걸고 재도약에 나섰다.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측은 또 이 같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인 ‘DHC2020’을 비롯, 보건의료 전문교육, 건전한 직업의식교육, 글로벌 교육 등의 3대 교육목표 및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1가지 실천계획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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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건의료 전문교육을 위해 대학측은 첨단 보건의료이론과 실천지식 교육, 첨단 보건의료 교육환경 구축, 전문 최우수 교수진 구축, 보건의료산업 튜터링 활성화 등의 실천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또 건전한 직업의식 교육을 위해 의료봉사활동, 1인 다자격증 취득, 동문선배 멘토링, 자아발견과 코칭, 평생지도 교수제도 등을 추진하고, 글로벌교육 달성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외국어집중 강좌, 국제면허 및 자격증 취득, 글로벌 존 운영, 해외 인턴십 활성화 등을 진행키로 했다.

대학은 최근 개교 41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 같은 비전 및 교육목표, 실천계획 등을 대학 구성원에게 알렸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69억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것을 비롯,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최우수 등급, 최근 3년간 보건의료 국가고시 5개 부문 전국 수석 배출, 글로벌 덴탈클러스터 교육기관 선정 등으로 겹경사를 맞고 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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