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다중 지문인식 도어락 첫개발

씨크롭, 이달부터 판매씨크롭(대표 이기덕ㆍwww.cecrop.co.kr)이 새로운 개념의 광학방식을 채택, 인식률과 정밀성을 한층 높인 지문인식도어락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씨크롭은 1일 일대 다(多)검색방식을 채용하고 실시간 출입사항 모니터링 및 출입보존기능을 갖춘 '굿(Good)@뉴스(News)'를 개발, 이달부터 국내외 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즉 이 제품은 은행 등에서 금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여러명의 지문이 동시에 체크돼야만 열리도록 하는 형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지문과 암호를 결합해 사용하거나 암호만으로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돼 있으며 자동장금과 상시열림 기능, 내부안전 잠금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데 사용인원은 최대 5,000명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개당 100만원선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점차 가격대를 낮춰갈 계획이다. 씨크롭은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과 현재 물량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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