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나흘만에 하락세 반전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9포인트(0.15%) 하락한 495.1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100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압박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억원, 10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2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오락ㆍ문화(0.56%), 운송장비ㆍ부품(0.41%), 통신장비(0.38%), 반도체(0.34%), 건설(0.28%), 비금속(0.27%) 등은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소프트웨어(-1.26%), 섬유ㆍ의류(-1.23%), 컴퓨터서비스(-1.09%), 일반전기전자(-0.85%), 음식료ㆍ담배(-0.79%) 등은 코스닥지수의 하락률을 밑돌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태웅(3.20%), 동서(3.02%), CJ오쇼핑(2.95%), SK컴즈(1.53%), 셀트리온(0.95%), 서울반도체(0.66%) 등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포스코ICT(-1.59%), 메가스터디(-1.48%), 다음(-0.59%), 네오위즈게임즈(-0.35%)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11곳을 비롯해 36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곳을 포함한 522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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