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연구원은 “K-IFRS 별도기준으로 자화전자의 2012년 1분기 매출은 681억원으로 당사의 추정치(655억원)를 상회했으며 전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191.6%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은 2011년 1분기(233억원) 기점으로 2012년 1분기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2012년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62억원)대비 하회했으나 이익규모가 전년동기대비(흑자전환) 및 전분기대비(10.1%) 증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2012년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 중 800만화소급을 채택한 카메라모듈 시장이 확대될수록 자화전자가 수혜를 볼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거래선의 주력 스마트폰 출시로 자화전자의 자동초점용(Auto Focus) 액츄에이터 매출이 급증하면서 높은 외형 성장 및 이익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2012년 2분기 매출은 80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9%,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4.7%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