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 아이 스스로 공부할 준비 돼있나?"

장미디어 '자기주도학습 진단시스템' 개발기념 무료 검사

장미디어 자기주도학습연구소는 ‘자기주도학습특성 진단시스템’ 개발 성공을 기념해 1,000명에게 무료로 진단검사와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특성’은 학생의 인지조절, 동기조절, 행동조절 수준을 평가해 자녀가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지를 진단하는 지수다. 진단시스템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그 동안 기존의 검사 방법인 IQ(지능검사), EQ(감성검사), CQ(창의력검사), SQ(사회성검사) 등을 참고해 평가해 오던 것을 전문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장미디어는 연구의 전 과정을 숙명여대 송인섭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장미디어는 “이번 성과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이론적 연구성과가 최초로 현장적용이 가능한 진단시스템 개발에 적용됐다는 점 외에도 자기주도학습 교육모델 사업 전개 측면에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료 진단 및 상담 신청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http://www.jmstudy.com)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학부모는 지정된 날짜에 자녀와 함께 가까운 자기주도학습관을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고 전문가에게 결과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은 접수순으로 1월중 진행되며 2월부터는 자기주도학습관을 통해서 10만원의 비용에 유료로 제공된다. 전화문의는 154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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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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