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유나이티드 항공 파산 위기

정부, 재무보증 요청 거부…주가 59% 폭락 >>관련기사 유나이티드 항공의 모회사인 UAL 주식 가격이 5일 59%나 폭락한 이후 거래가 정지됐다고 뉴욕증시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UAL 주식 거래가 이날 개장때부터 새로운 소식이 나올 때까지 일시 정지됐다"고 전했다. 세계 2위의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 주가가 폭락한 것은 전날 유나이티드 항공이 신청한 채무보증 요청을 미국 정부가 거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정부가 18억달러의 채무 보증을 거부함에 따라 유나이티드 항공의 파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 AP.AFP=연합뉴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